도이치옵션쇼크 사건 손해배상청구소송

금일 도이치옵션쇼크 사건(2차 소송 – 2016가합5071238)의 네 번째 재판이 서울중앙지방법원 동관 460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기일에 저희는 상대방의 소멸시효 주장을 추가적으로 반박하는 취지의 준비서면을 진술하고 관련 증거를 제출하였습니다. 

상대방은 준비서면을 제출하지는 않았으며, 현재 관련 사건들이 항소심에 계류 중에 있고 항소심 재판부에서는 이 사건에서 소멸시효 기산점을 안 날과 관련하여 전문투자자와 일반투자자를 구분하여 판단해야 하는지 등에 관하여 일괄하여 판단하려는 것으로 보이므로 항소심의 판단을 보기 위해 본 건 다음 기일을 넉넉히 잡아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상대방은 추가적으로 원고들의 투자경험 등을 파악하기 위해 구석명신청 등을 하겠다고 하였으며, 재판부는 이를 채택하였습니다.

이에 재판부는 관련 사건의 진행 경과를 살펴보고, 본 건 추가 심리를 위하여 변론기일을 속행하였습니다.

다음 변론기일은 2017. 12. 15. 오전 11:10 서울중앙지방법원 동관 460호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