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앤티 주가조작 사건

공지사항

12. 17.자 형사재판진행경과
    첨부파일 : 작성일: 2008.12.19 Hit: 4733
12월 17일 오후 2시 서울고등법원 302호 법정에서 정국교에 대한 형사 항소심 공판기일이 진행되었습니다.
피고인 변호사 4인(법무법인 화우)이 참석하였고 검찰에서 담당검사가, 피해자를 대리하여 전영준 변호사가 참석하였습니다.

재판은 주가조작 관련하여 정상주가를 산정한 교수 2분(정국교측의 박상수, 우리측의 김우찬)과 김윤식에 대한 증인신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교수님들을 대상으로 주가감정방법 등의 적절성에 대하여 신문이 있었습니다.
복잡한 내용이었으나 2분 모두 7월 중순부터는 이상주가가 발생했다는 결론에서는 다르지 않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따라서 우리측에 나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후 김윤식에 대한 증인신문이 있었지만 1심과 대동소이한 내용이었으므로 별 의미는 없었습니다.

재판부는 다음 공판기일에 어제 출석하지 아니한 정진일 증인을 다시 소환해보고, 피고인 정국교에 대한 신문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절차만 진행된다면 다음 기일에 종결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번 재판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일시: 12. 26. (금) 오후 3시 30분
▶ 장소: 서울고등법원 서관 3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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