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17. 한투289 관련 공동소송의 파기환송심 두 번째 변론기일이 진행되었습니다.
저희 측에서는 김주영 변호사, 구현주 변호사가, 피고 도이치뱅크 측에서는 김앤장의 이윤식 변호사가 각 출석하였습니다.
저희는 2016. 7. 26.자 준비서면을 진술, 2016. 8. 16.자 감정신청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였고, 피고는 2016. 8. 16.자 준비서면을 진술, 2016. 8. 8.자 감정신청서를 제출하였습니다.
피고 측이 피고의 행위와 원고들 손해 간 상당인과관계가 없다는 주장을 입증하기 위해 감정신청을 하였으나 재판부에서는 감정할 만한 사안이 아니라고 하여 감정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다만 피고 측에 주장을 정리할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한 기일 더 재판을 진행하고 2016. 10.말에 판결 선고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변론기일은 2016. 10. 5. 10:10 서울고등법원 서관 307호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충실히 준비하여 마지막 변론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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