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코오롱생명과학 3차 사건의 두번째 변론기일이 열렸습니다.
저희 측에서는 송성현 변호사가, 피고 1,2,4,5 에서는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가, 피고 3에서는 신필종 변호사가 각 출석하였습니다.
저희는 관련 형사사건 등의 기록을 정리하여 서증으로 제출하였고, 피고 1,2,4,5측은 준비서면과 서증을 제출하였습니다.
재판부에서는 관련 민사 합의부 사건은 어떻게 진행중인지, 판결이 난 것이 있는지를 물었고,
피고측에서 판결 난 것은 없고, 가장 빠른 것이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30부에서 7건이 6월에 기일이 지정되어 있다고 답변하였습니다.
그러자 재판부는 본건은 단독사건이라서 먼저 선고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판단된다고 하면서 관련 민사 합의부 사건을 보기 위해 추정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기일은 관련 민사 합의부 사건 선고결과를 보기 위해 추정되었습니다.
이를 보면 앞으로 민사사건은 합의부 사건에서 집중적으로 심리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좋은 결과가 있도록 계속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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