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ELS 289호 관련 조건성취방해 등 사건

지난 4월 18일 오후 3시 변론기일이 진행되었습니다.

당초 예정되었던 것과 같이 이 사건의 주요 쟁점 및 문제점에 대해 원고측과 피고측이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였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측에 대해 문제가 된 KB금융 외에 삼성전자에 대해서도 델타헤지를 하였는지 구체적인 자료를 제출하도록 요구하였고, 피고측이 신청한 증인에 대해서는 진술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갈음하도록 하셨습니다.

다음 기일은 5월 26일 오후 3시 15분이며,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다음 기일에 결심하고 선고기일을 잡겠다는 일정을 제시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