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앤티 주가조작 사건

금일(5.25) 1차사건의 민사재판이 있었습니다.
먼저 2, 3차 사건의 조정이 되지 않은 경위에 대해 설명을 드렸습니다.
이외에 피고측은 손해액 산정과 관련하여 어제 준비서면을 제출했다며 원고들의 거래기간을 4가지 구간(공시시점부터 8. 31.까지, 이후 9. 13.까지, 이후 10.10까지, 그리고 이후기간)으로 나누어 임의로 책임을 30%~100%까지 반영하여야 한다고 주장했고 또한 김석일측 회원인 원고들이 있는지 원고측이 밝혀야 한다고 다시 주장하였습니다. 다만 해당 서면이 아직 재판부나 저희측에 도착하지 않아 피고측 주장을 들은 것이므로 저희가 해당 서면을 받아 검토한 후 피고측 주장을 반박하기로 했습니다.

재판부는 다시 조정실에서 진행하는 것은 의미가 없기에 다음 기일은 변론기일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다음 기일은 2010년 6월 17일 오전10시에 동관 460호 법정에서 진행될 예정이고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다른 사건과 같이 결심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