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2차 소송의 첫 변론준비기일이 진행되었습니다. 재판부는 1차소송의 진행상황을 물었으며 이에 대하여 한누리와 화우 쌍방은 현재 원고측이 감정의견서까지 제출한 상태임을 진술하였습니다. 재판부는 어차피 같은 종류의 사건이므로 1차소송의 진행에 맞추어 뒤 따라 가는 방식으로 진행하자고 하였습니다. 아울러 같은 재판부에 계류되어 있는 3차소송도 2차소송과 병합하여 함께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로써 H&T민사소송은 21부에 계류된 1차소송과 32부에 계류중인 2,3차소송 두 개로 나뉘어 진행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차소송을 2,3차 소송이 그대로 따라가는 방식으로 될 것 같습니다. 전체 사건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서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번 기일은 아래 일시 장소에서 2,3차소송이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일시: 2009. 1. 16. 오전 11시 30분 장소: 서울중앙지방법원 동관 371호 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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