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증권관련집단소송

금일 GS건설 증권관련집단소송의 변론기일이 진행되었습니다.

저희 측에서는 김주영, 구현주 변호사가 GS 건설 측에서는 김&장 소속 변호사가 각 출석하였습니다.

저희는 삼일회계법인이 제출한 감사조서의 열람 등사 및 절차진행과 관련한 2019. 9. 6.자 의견서 및 2019. 9. 27.자 절차진행에 관한 의견서를 제출하였습니다. 피고 역시 위 열람 등사 에 관한 2019. 8. 27.자 감사조서 열람복사에 관한 의견, 2019. 9. 9.자 의견서를 제출하였고, 그동안의 주장을 정리하여 2019. 9. 30.자로 요약 및 종합 준비서면을 제출하였습니다.

저희는 이 사건에서 일어난 원가점검 및 분식고백의 경위 등을 밝히기 위하여 GS건설의 임병용 대표이사, 신현구 상무 및 해외 플랜트 공사 PM이었던 김선우를 증인으로 신청하였는데, 피고는 위 증인신청이 부당하다는 취지의 2019. 10. 17.자 준비서면을 제출하였습니다.

금일 재판에서 재판부는 임병용 대표이사에 대한 증인신청을 불채택하고, 신현구, 김선우에 대한 증인신청을 채택하였습니다. 이에 다음 기일에 신현구에 대한 증인신문을 먼저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다음 증인신문기일은 2019. 12. 6. (금) 14:00 서울중앙지방법원 동관 560호 법정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변동사항이 있으면 다시 공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