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증권관련집단소송

2018. 9. 4. GS 건설 증권관련집단소송의 여덟 번째 변론준비기일이 진행되었습니다.

저희 측에서는 김주영, 박필서, 구현주 변호사가 GS 건설 측에서는 김&장 소속 변호사가 각 출석하였습니다.

저희는 원고들의 손해액을 정리한 18. 6. 19.자 청구취지 및 청구원인 변경신청서, 피고가 주장하는 손해액 산정방식의 부당성을 지적한 2018. 9. 4. 자 준비서면을, 피고는 원고들이 산정한 손해액 및 제출문서에 대한 입장 등을 밝힌 18. 6. 29.자 및 18. 8. 31.자 준비서면을 제출하였습니다.

금일 재판에서 저희는 피고와 회계법인들이 회계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있고, 구석명신청에 불응하여 회계처리방식을 밝히지 않고 있으므로, 증인신문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에, 재판부께서는 피고가 증인신청에 대한 의견을 밝힌 후 다음 기일에 증인채택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저희는 문서제출명령에 불응하고 있는 삼일회계법인에 대한 과태료 부과의 필요성을 주장하였고, 재판부께서는 과태료 부과신청을 하라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한편, 재판부께서는 원고들은 정확한 손해액 및 산정근거를 보다 구체적으로 밝히고 피고는 이를 검토할 것을 명하셨습니다. 또한 손해액 관련 검토를 위해 다음기일은 추후지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변론준비기일은 금일 종결되었고, 다음기일은 변론기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일자는 추후지정하기로 하였습니다.

변동사항이 있으면 다시 공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