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모텍 유상증자관련 증권관련집단소송

금일(2012년 7월 9일 11:00) 씨모텍 유상증자 관련 소송허가사건의 일곱번째 심문기일이 열렸습니다.
저희 측에서는 전영준, 송성현 변호사가, 피고 동부증권 측에서는 김&장 이상윤, 박철희 변호사가 각 출석하였습니다.

재판부는 한국예탁원에서 사실조회에 대해 추가회신을 하였음을 고지하였고, 저희 측은 한국예탁원 사실조회회신 등을 통해 유상증자 참여 주주인 동시에 거래정지 시 주주이기도 한 주주인원(5,591명)을 정리함과 아울러 현재 위 주주 5,591명 중 취득한 유증주식을 전부 매도한 주주를 공제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총원범위 등이 곧 정리될 것으로 보이나, 증권사 중에 아직 거래내역을 회신하지 않는 곳이 5곳(동부증권, 우리투자증권, 키움증권, 하나대투증권, 한국투자증권)이 있기에 이에 대한 추가사실조회가 필요하다는 진술을 하였습니다.

재판부는 저희 측의 사실조회신청을 채택하였고, 이와 관련하여 피고 측은 동부증권은 저희가 사실조회신청한 거래내역을 임의제출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기일은 속행되었고, 재판부는 다음기일을 2012년 9월 3일 11시로 지정하면서 다음기일은 결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좋은 결과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하겠습니다.